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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스터디/E트렌드

[염승환] 삼성전자 주가 이대로 무너질 것 인가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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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거세지는 전기전자 섹터의 강한 외국인 매도세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진단하였습니다. 삼성전자 외 관련 반도체 소부장 주가 역시 하락을 했으며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현대차 등 대부분의 종목을 매도하여 코스피 하락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 요약

[전기전자 3분기 실적은 차별화가 진행 / 대신증권, 박강호, 이문수]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6.5%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1년 폴더블폰 판매량은 약 670만대 예상되며 작년 240만대 휴대폰 부품사도 이익 증가 기대됩니다.

 

그러나, 폴더블 관련주 제외하면 주요 휴대폰 부품사들의 영업이익은 과거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중소형 스마트폰 부품사는 아직 보릿고개 상태이므로 투자 시 잘 공부하고 종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삼성전기, LG이노텍의 실적이 양호하다 평가했으며 중소형주는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스마트폰 내에서도 다른 기업들 보다 위 언급한 종목 스터디 하는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노션 / 신한, 홍세종, 김민중]

목표주가 85,000원유지, 국내 및 해외 광고업황 호조이며 3분기 실적도 약 26.8% 증가 기대됩니다. 또한 유럽과 신흥국에서도 어느정도 견조한 흐름이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차 등 신차사이클 도래하며 광고 수익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PER15배로 저평가 구간이나 시장에서는 2차전지와 같은 폭팔적인 성장성은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해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 것으로 개인적인 염승환 이사님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인내의 시간을 갖는다면 주가는 언젠가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원티드랩 / 신한, 윤창민, 손지연]

인공지능 채용 플랫폼으로 올해 8월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클릭, 지원, 서류합격, 면접합격, 최종합격, 입사, 3개월 근무에 이르는 채용 전 과정을 다루는 플랫폼입니다. 수시채용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될 시대에 데이터베이스 기준 구직자 매칭 서비스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해외 유사 기업으로는 일본의 리쿠르트홀딩스가 있으며 시총 약 100조원 규모입니다. 

 

[롯데정밀화학 / 대신증권, 한상원]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조정 했으며 증익과 성장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목표주가 달성해도 예상 PER 9배 수준으로 현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 국면이며 ECH 시황의 반등, 암모니아 유통사업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루스첨단소재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 허리케인 피해 수혜주 모멘텀도 있기에 롯데정밀화학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아이다 영향 / 신영, 이지연]

일부 화확제품 수급이 매우 타이트하며 루이지애나주 소재의 정유, 가스, 화학업체들의 가동 중단이 발생하였습니다. 한파보다는 영향이 제한적이나 수주간 생산은 차질 발생하였습니다. 2월 한파는 화학제품 생산능력이 450만톤 이번 허리케인은 110만톤 차질 있습니다.

 

이로인해 수혜 기대주는 금호석유, 한화솔루션, 송원산업, 휴켐스, SKC, LG화학 등이 있습니다. 최근 석유화학주들의 피크아웃 논란으로 주가가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이나 최근 허리케인 뉴스와 더불어 밀리니얼 세대의 높아진 주택 수요는 향후 건설에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을 취급하는 회사들이 구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예시로 금호석유 같은 종목이 중장기로도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OCI, 한화솔루션, SKC 등의 약진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녹십자 / 케이프, 오승택]

53만원 신규 목표주가 제시, 작년 10월 CEPI(전염병대비 혁신연합)와 DP(완제의약품) 5억 도즈 본계약이 장기간 부재한 상황이고 DS(원료의약품)단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생산로드맵 부재 등으 얽혀 주가 흐름이 안 좋았으나 최근 이런 이슈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1년 OP 76.2% 증가 전망되며 내년 2월 25일 기한으로 혈액제제 IVIG-SN에 대한 미국 FDA 승인 가능성 모멘텀도 있습니다.

 

[프로텍 / 교보증권, 김민철]

반도체 후공정, 휴대폰, LED 등 다양하게 쓰이는 패키징 업체입니다. 상방기 영업이익률 31.7%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후공정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257%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올해 영업이익이 약 550억 예상되나 시가총액이 3,000억 밖에 안되기에 저평가 종목이라 언급하였습니다.

 

[8월 고용부진과 임금 급등 쇼크의 두가지 투자 아이디어 / KB 이은택, 박유안, 이혜원]

고용쇼크 (뽑지도 않고), 일할사람도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공급병목 현상으로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생산이 수요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삶의 행태를 바꾼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동을 할려 하지 않고 명품 수요가 급증하고 자산도 불어났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산업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해외여행을 대신 할 수 있는 미디어, 엔터, 게임, 레져 등이 있습니다. (나중에 버블이 터지면 어떻게 될 지 예측불가)

 

[철강,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 / 유안타, 이현수]

중국의 수출 정책 변화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철강 수출 억제로 수출 가격은 상승하고 내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결국 중국 내 철강 가격은 점진적으로 하락 할 것이고 이것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의도적인 감산이기에 철강주 주가 많이 빠졌으나 매도의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수요가 없어서 감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피크아웃 논란이 많았던 포스코의 목표주가는 53만원으로 긍정적 유지, 현대제철 역시 8뭔으로 유지, 동국제강은 목표주가 3만원 상향 하였습니다.

 

[엔터, 중국규제 이슈 / 미래에셋증권, 박정엽]

중국규제 무섭지 않다. 그러나 국내 엔터사들의 영향은 제한적이란 평가입니다. 왜냐하면 중국향 음반 매출은 약 2% 이하이며 콘서트, 광고, 방송활동은 이미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중국발 이슈는 국내 엔터사의 주가에는 크게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스빈다.

 

[대양전기공업 / IBK투자증권, 이건재]

조선업호황 + 수소웨이브 수혜 전망 예상됩니다. 선박용 조명 제조사이며 점유율이 90% 국내 압도적인 위치고 글로벌도 33% 점유로 조선업 수주가 많이 나올수록 좋은 회사입니다. 또한 센서도 만들면서 자동차 벨류체인에도 진입했다고 합니다. 수소연료전지 차량에 사용되는 수소탱크, 연료전지 스택에 MEMS가 사용 된다고 합니다.

 

이 회사가 지난 10년간 MEMS기반 센서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단순 선박 조명 만드는 회사로 생각 했고 실적도 지지부진 했으나 이젠 MEMS 센서의 신규 동력(자동차)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하락 | 염승환 이사 | 이트렌드 |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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