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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추석 과일 오래 보관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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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선물용으로 과일을 준비하십니다. 어떤 기준으로 맛있는 과일을 고르고 보관해야 하는지 좋은 팁 공유해드립니다. 이 포스팅 하나로 매번 다가오는 명절, 경조사 선물용 과일 고르는 것에 대해 더 이상 고민하지마세요.

 

사과 고르는법

올해 9월 중하순인 추석의 경우 사과는 '홍로', '아리수' 품종 등이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에 수확한 홍로, 아리수는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산도와 식감 역시 최상입니다.

 

 

배 고르는법

배는 '신화', '황금배' 품종 등이 올해 대표적으로 과육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품종은 숙기에 최상의 당도와 산도를 보장할 수 있기에 추석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배의 모양, 빛깔, 향도 중요합니다. 모양은 꼭지부분이 마르지 않고, 향은 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상과 달리 배의 향이 꼭 달콤할 수록 좋은 품질은 아니라고 합니다.

 

과일 보관방법

추석은 다이어트 포기 기간이라 불릴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기에 단기간 살이 찌기도 합니다. 하지만 먹다 남은 음식도 생겨 가족간 따로 포장하여 나눠먹기도 합니다. 특히 남은 과일들은 어떻게 보관해야 집에 돌아와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먹다 남은 과일은 가급적 따로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과일에는 보통 식물성호르몬과 에틸렌이 배출되어 부패와 노화가 촉진됩니다. 과일마다 노화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특히 에틸렌 발생이 굉장히 많은 남은 사과들은 배와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후숙이 필요한 키위는 에틸렌 발생이 많은 사과와 함께 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 팁으로 대부분 과일 보관 시 냉장고를 이용해 저온 보관하는 게 좋고, 키친타올과 비닐봉지로 싸거나 묶어 부패 및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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